취미는 놀기
[카메라]Sony RX100 MK5 3개월간 사용 후기 본문
2월달에 일본 다녀 오면서 구매한
SONY DSC-RX100M5 사용기 올립니다.
처음 구매 하게 된 이유는 DSLR을 들고 다니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용한 제품은 Canon DSLR이었으며
결정적으로 교체를 하게된 계기는
렌즈를 교체 해야하는 번거로움, 무게 였습니다.
메고 다니면 괜찮겠지 하면서 핸드폰 카메라의 기능 향상등으로
기동성 면에서 떨어져, 한 동안 방치 당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고민을 하며
Canon Powershot G1X mark 3 Vs Sony DSC-RX100M5
둘중에 고민 정말 많이 했습니다.
CANON G1X Mark3?
캐논의 경우 출시하지 얼마 안된 신제품으로
DSLR과 동일한 사이즈의 이미지센서로 심도의 연출이 괜찮으며
방진/방습에 대한 것이 잘 보였습니다.
단 출시 가격이 110만원대가 넘고,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면세점에 없는게
제일 큰 단점 이었습니다.
SONY DSC-RS100M5
인터넷 최저가로는 99만원대,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81만원 까지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에서 정품 구매 하면 이벤트로 5만원 페이백 까지 해주고 있어
더더욱 끌리더라구요. 터치가 안되는 것이 문제가 되었지만, 캐논에 비해 컴팩트한 사이즈로
구매를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적인 측면과 이벤트(추가배터리증정, 메모리카드 증정, 페이백)을 캐논은 따라 올 수
없더라구요
서론은 길었고, 이제 본론입니다.
장점
1. 컴팩트한 사이즈에 들고다니기 편합니다.
간편하게 하우징 없이 자켓안주머니에 들고다니기에 편리합니다.
무게도 생각외로 400g 대로 작게 나갑니다.
제 취미 생활인 자전거 탈때 가볍게 들쳐 매고 나갈 수 있지요.
가로 사이즈 11cm정도
세로 사이즈 5cm(경통부분 포함)
2. 면세점에 팝니다.
인터넷 최저가 99만원이지만, 면세점에서 잘 구매하면 80만원대 까지 저렴히 살 수 있고,
유상 A/S 연장 까지 가능 합니다.
(제품 구매이후 1년이내, 유상으로 돈내고 3년연장가능)
3. 뷰파인더가 있습니다.
겉에서는 숨겨져 있는 버튼을 눌러 뷰파인더를 꺼내어
LCD가 보이지 않는 햇빛이 밝은곳에서 뷰파인더로 볼 수 있습니다.
하단 FINDER을 내리고 뷰파인더가 슉 올라오면 뒤로 빼고 눈을 대면 보입니다.
4. 다양 하게 지원하는 기능 및 사양들
스마트폰으로 바로 보내기, 고감도 지원, 빠른 셔터스피드, 4K동영상 지원,
밝은 조리개(F1.8), 칼짜이즈 렌즈 등
여러가지 기능들을 다재 다능하게 지원 해줍니다.
단점들!!
1. 비싼 악세사리들,
가죽으로 된 소니 정품 케이스를 보면 6만원 정도 하는데, 3만원대로 가격을 낮춰주면
괜찮아 보이네요 하지만 정품 가격은 비싼게 단점.
방수하우징도 인터넷 최저가 30만원대인데, 한 15~20만원대면 괜찮을 것 같구요.
원가 절감이 보이는 배터리 충전기들은 한편으론 아쉽네요. (얼마안하는데...)
2. 배터리 빠른 방전
이것도 문제입니다 여러가지 기능 및 큰 액정 사이즈로 인해서 배터리가 빨리 방전 됩니다.
대체로 다른 분들은 비정품 배터리로 해결을 하시더라구요.
뭐 저는 보조 배터리가 있어서 괜찮은데 배터리 충전기 뭐 없으니 귀찮네요
총평
가벼우면서 컴팩트 하게 들고 다니기엔 편리합니다.
기존의 DSLR 유저 분들이라면 장농에 박혀있는 DSLR 대신, 컴팩트한 하이엔드 카메라로 오세요.
카메라 렌즈 2~3개 운용 하는것 보다 한개의 괜찮은 제품으로 가지고 다니세요.
다양한 모드 지원하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도 들고다니면서 찍기에도 편리하구요
보통 사진작가분들 서브로 들고 다니신다는데, 추천 드릴만한 제품입니다.
아래는 RX100M5로 찍은 사진입니다.
신주쿠에서....
하네다 공항 옥상에서
이것은 제가 직접 구매하고 올린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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