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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학개론] 들어서며...

취미는놀기 2020. 6. 26. 23:42

 

안녕하세요.

 

취미는 놀기 입니다.

 

한동안 블로그를 작성 안했었는데, 치루로 인해 한동안 아팠습니다.

 

아팠던 이유는 항문 질환(치질)으로 인해 근 6개월간 고생을 했고, 이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제대로 정리 된 곳이 없네요)

 

치루는 남자 10만명당 10명, 여자 10만명당 5명정도로 걸리는 병입니다. 더럽거나 무슨 잘못한것을 해서 생긴게 아니기

 

때문에 다들 감추거나 부끄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치루 수술 환자중 노홍철 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배농 술 이후, 예비 치루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항상 제 곁을 지켜주신 분과 함께 작성을 했습니다.

 

일단... 저는 만성 설사를 20대 초부터 근 10년간 했습니다. 20대 때에는 면역력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서인지

 

항문질환에는 시달리지 않았고, 혈변을 한번 봤을때 대장내시경 했었고 크론병등 이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를 의심했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설사가 지속되다보니 1월에 항문쪽의 농양이 생겼고, 2차 배농이후 3월에 1차 치루 절제술(복잡치루)를 했습니다.

 

1차 수술 이후 또 다른 방향으로 농양이 생겼고, 이후 고위농양 절제술(복잡치루)을 진행 했습니다.

 

뭐 이래저래 서론이 길었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설명을 하겠습니다.

 

1. [항문학개론] - 치질 이란??

2. 치루 란?

3. 치루 수술에 관해

4. 수술이후 관리 법

 

감사합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반드시 알려주시고 상업적인 용도는 사용 불가능 합니다.)

치질, 치루, 치핵, 항문농양, 치열, 배농술, 치루수술, 치질수술, 치핵수술, 항문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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